이러려고 ‘타협’했는가 --- 신주백 연대교수 을미년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한·일관계는 뜨겁다 못해 폭발 직전이다. 양국 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 내용’ 때문이다. 비판자들은 법적 책임을 명시하지 않았으며 일본 외무상이 ‘대독 사죄’를 했다는 점을 들어 굴욕적 합의라고 규정한다. 옹호하는 이들은 ‘.. 버티며 살기(펌)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