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꽃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로 가다가 모퉁이를 돌아가는데... 푸르른 빛 가운데 언뜻 눈에 띄는 색. 뒤돌아 보니 나리...털중나리... 이말산 3년 차에 처음 본 녀석... 그냥 지나치면 눈에 띄지 않을 것인데 오늘 이런 행운을 만나다니...ㅎㅎㅎ 미메시스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