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너무 빠르다. 오늘은 땅만 보고 걸었다.ㅎㅎㅎ 집에서 근린공원 산길을 돌아 경의로로 나간다. 경의선 철길을 따라 걸으면 땡그렁땡그렁 기차 건널목 소리도 들리고 호젓하니 기분도 좋다. 나무도 크고 종류도 다양하고 숲도 제법 우거져 있어 좋다. 요즘은 이 길 따라 개성도 가고 평양도 가고 원산도.. 우왕좌왕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