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아침에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도착이 늦다.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고픈 배를 달래고 해남에 다다라 물어물어 찾아간 곳이 매일시장안에 있는 매일식당이다. 이 곳에서는 아주 서민적이고, 푸짐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다. 1인분에 5,000원인데 여러 반찬 외에도 젓갈이 스무가지도 넘게 나온다... 나같은 .. 우왕좌왕 2008.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