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삶 휴일 아침 호수공원은 분주하다. 나처럼 걷는 이보다는 달리는 이들이 더 많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무리지어 달리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우리 삶을 보면... 매일 너무 열심히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무리지어 달리는 코스에서 벗어나 흔들의자에 앉아 흔들리는 것.. 중얼중얼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