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짜 주인은… 박노자 대담 <88만 원 세대>(레디앙 펴냄)에서 두 저자 우석훈, 박권일은 저임금, 비정규 노동에 시달리는 젊은이에게 "짱돌을 들고, 바리케이트를 쳐라"고 주문했습니다. 당시 이 책을 읽은 많은 독자가 '말이야 쉽지, 우리가 어떻게 짱돌을 드느냐'고 되뇌었을 겁니다. 그리고 9년의 시간이 흘렀습.. 버티며 살기(펌) 2016.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