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아주 예쁜 나무와 꽃들이 제 얼굴을 뽐내고 있는데...
안치환이 노래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분명하지만 꽃은 꽃 나름대로 아름답지 아니한가?
벌개미취에 나비는 날아들고...
배롱나무 꽃을 근접 촬영했는데....마음에 흡족하진 않구....
어릴 적 보던 채송화도 땅에 바싹 붙어서 색깔을 뽐내고 있어 무척 반가웠지...
이름은 모르겠는데 고추처럼 작은 열매가 색색으로 열려 있네...
무궁화도 한무더기가 심어져 있고...
이거 함박꽃이지?
요건 수국이고...
역시 소나무가 멋있어...
앞에 개울물 흐르게 하고 정자나 하나 지어 吟風弄月이나 하고 지낸다면 월매나 좋을까...
나리꽃 참 예쁘죠?
사진을 보니 아직도 제대로 찍지를 못하는구만...카메라의 기능을 아직 다 깨치지 못했어...ㅠㅠ
출처 : 달이 비치는 마당
글쓴이 : 월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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