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끔 찾아오는 오래 묵은 제자들이 있어 좋다.
나름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면서 이렇게 만나기도 하니 즐겁다.
이 넘들은 축제 때마다 온 학교를 휘젓고 다니던 놈들인데
아직까지도 선후배끼리 잘도 뭉친다.
그런데 가만히 얼굴을 들여다 보면 선후배가 뒤바뀌기가 일쑤다.
지들끼리도 아주 웃기는가 보다..
하긴 나도 머리 터럭때문에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가끔 찾아오는 오래 묵은 제자들이 있어 좋다.
나름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살면서 이렇게 만나기도 하니 즐겁다.
이 넘들은 축제 때마다 온 학교를 휘젓고 다니던 놈들인데
아직까지도 선후배끼리 잘도 뭉친다.
그런데 가만히 얼굴을 들여다 보면 선후배가 뒤바뀌기가 일쑤다.
지들끼리도 아주 웃기는가 보다..
하긴 나도 머리 터럭때문에 나이가 많이 들어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