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丈夫見善明故 (대장부는 선함을 보는것이 밝음으로)
重名節於泰山 (명예와 절의를 태산처럼 중하게 여기고)
用心精故 (마음을 깨끗하게 쓰기 때문에)
輕死生於鴻毛 (죽고 사는 것을 아주 가볍게 여긴다.)
대장부를 지금 세상에 어디서 어떻게 찾는단 말인가..
... 삶과 죽음을 가볍게 여길 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역시 충효는 낡은 구시대의 산물일 뿐.....ㅎㅎ
누구에게도 수신과 제가, 치국, 평천하를 말할 수 없는 세태...
염치와 예의는 물에 흘려 보내고 땅에 묻은 지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