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더덕구이
더덕을 3Kg 샀어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다듬어요.
속살이 하얗죠? 아주 이뻐요.
옹기 절구에 넣고 다듬어요.
플라스틱보다 더 좋겠죠.
속 안에 오돌도돌해서 찧기에 아주 좋아요.
살살 결따라 찧으면 이렇게 예쁘고도 넓게 펴지지요.
끊어지지 않고도 얇게 펴는 게 실력보다는 정성이죠...ㅎㅎ
다 펼쳐진 더덕...참 이쁘죠...
이제 양념을 해서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살짝 구워내면 됩니다.
절대 약한 불에 해야 타지도 않고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