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하는 사람'
TV는 제왕이었다.
모두가 바라보고 얽매이고
자기의 삶과 희로애락을 그 안에 송두리째 맡겼다..
그러나 지금은 구시대의 유물...
바로 지금 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당당한 스마트폰...
물론 스마트TV가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내 손 안에 있어 쓸 수 있는 폰만 하겠는가......
'내 손 안에 있소이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 되었고,
'모든 길은 스마트폰으로 통한다'는 새로운 격언이
전혀 어색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빠른 속도와 편리, 재미가 단 한방에 해결이 되니...
참 좋은 시대라 해얄 것인데...
마음은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