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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경주 5선 / 제4기 온라인 서포터즈 타쿠치 토모에

moonbeam 2015. 5. 5. 18:09


                                          



한국의 자랑이자 천년의 역사를 가진도시 경주

 

신라의 역사·문화가 담긴 수많은 유적지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

이곳으로 외국인 친구들이 여행을 간다면 어디를 추천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일본에서 어머니가 놀러 오셔서 같이 경주를 여행했는데요.

일본인인 저희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경주의 매력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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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경주라고 하면 역시 불국사와 석굴암이 빠질 없죠


불국사와 석굴암은 

1995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를 대표하는 유적이랍니다.



 



 



외국인인 제가 봤을 불국사의 매력은 

청운교와 백운교(국보 23)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팜플렛으로도 자주 보는 건물이지만 실제로 보면 

그 장대함이 압권이에요


별 의미가 없는 하나의 건물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인간 세상과 불교 세상을 잇는 다리라고 해서 

더 감동이었던 청운교와 백운교!






  [국보] 첨성대 

 

경주의 심볼이라고 있는 첨성대는 

현존하는 동양의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죠.


첨성대는 별자리나 천체에 관심이 많은 일본사람으로서 

보고 싶었던 유적 하나입니다.


그리고 "선덕여왕" 한국 드라마 팬이라면 

선덕여왕의 명에 따라 만들어진 첨성대를 빠트릴 없겠죠?

 

저희 어머니께서도 드라마를 보시고 사실을 알게  

첨성대만은 보고 싶다고 하셨고 실제로 첨성대를 보시고는

"신기한 형태를 하고 있네. 이것으로 어떻게 천체관측을 했었을까?"

라고 하시며 흥미진진해 하셨어요.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2010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마을 세계문화유산이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높직한 언덕에 기와집과 초가집들이 계단식으로 서있는 모습이 아름답구나."

양동마을을 처음으로 방문한 어머니의 소감입니다.


 




 



일본 가옥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전통 기와집.

지붕의 곡선이 너무 아름답다고 때마다 어머니께서 감탄하셨어요.

외국인이기 때문에 느낄 있는 한국의 아름다움이 아닐까요?


 


 



  안압지 야경 

 

경주에는 많은 야경 명소가 있지만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가고 싶었던 곳은 안압지였어요.


 

한국 전통적인 건축물이 연못에 비친 모습은 

일본에서는 느낄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였어요.

 





 

 


야경은 공기가 맑은 겨울이 가장 예쁘지만 

봄에는 벚꽃의 향기를 느낄 있어서 

야경을 보는 즐거움이 더하는 같아요.



이 여행기는 2015년 4월 8~9일 다녀온 후 작성됐습니다.

[출처]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경주 5선 / 제4기 온라인 서포터즈 타쿠치 토모에|

작성자 경북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