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토요일 문득 생각.
신은 아담에게 옷을 입혀서 낙원에서 내쫓았다.
아담의 후손들은 한껏 치장한 신을 하늘나라도 되돌려 보냈다.
인간이 신을 꾸밀 땐 마음대로다.
자기에게 유리한 모습으로만 꾸며 멋지게 만든다.
그리고는 높이높이만 올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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