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진갑 축하

moonbeam 2016. 1. 26. 08:21

 

나이를 먹으면 초저녁잠은 많아지고 새벽잠은 줄어든다더니...

깜빡 잠이 들었다.

갑자기 방문이 열리면서 환해지더니 노랫소리가 들린다.

하늘나라 천사의 소리처럼 느껴졌다.

아...생일축하...

얼떨결에 거실로 나와 촛불을 끈다.

進甲이다...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하는데...

 

열흘 전, 애들 엄마 생일 때도 그랬고

꼭 밤 12시에 이 난리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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