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꼭 이래야만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니겠지만
이른 출근길 걷기로 했다.
쏟아지는 빗줄기를 느끼면 뭔가 감성이 솟아 오르지나 않을까...
그런데 좀 쎄다.
덕분에 쫄딱 젖은 비맞은 새앙쥐 꼴이 되었지만 기분은 좋다.
오늘 출발이 아주 좋다. 느낌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