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아침에 이말산에 올랐더니
미국선녀벌레가 극성이다.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붙어서 건드리면 톡톡 튀어
사람에게 달라 붙기도 한다.
이름은 예쁜데 산의 나무들을 못살게 한다.
없애야 하는데...
해마다 더욱 더 늘어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