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퇴근길.원흥역까지 한 시간 남짓.창릉천 따라 걷는 길에 햇살은 따가운데 개울물 송사리떼는 너무 이뻐.삼송리, 동산리는 중학교 때 동네축구 한답시고 친구따라 처음 왔던 곳인데...지금은 너무 달라졌지. 옛모습은 간 데 없고...뙤약볕이지만 기온은 높지 않아 걷기에 불편하지 않아 좋다.정말 걷기 좋은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