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겐 저마다의 꿈이 있습니다.
선생이란 그 꿈을 엮어주는 Dream Weaver가 아닐까요...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아스팔트 위에 한 포기 풀이
어렵게, 힘들게 솟았습니다.
처절한 몸부림, 강인한 생명력에 탄복하는 우리들입니다.
좀 달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저 감탄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 풀이 생명답게 제대로 살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로맨틱하게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애처로운 감동으로 바라만 보는 것은
그냥 ‘꿈’일 뿐이지요.
아스팔트를 걷어 내는 것이
꿈을 ‘이루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