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마지막 밤

moonbeam 2016. 10. 31. 09:52



  

매년 요맘때만 되면 제일 많이 부른다는 노래 가사.
또 그 가수는 반짝 제일 바쁘고...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홍보하는 멘트는 아니고...
그저 그냥 생각이 나서...


아참......
이 어수선한 시국에 한가하게 이럴 게 아닌데...
그런데 어쩌나...이렇게라도 해야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 같은데...
오늘이 아니면 내일 그 어름이라도
누구에겐가 마지막 밤이었으면 정말 좋겠다.

그러면 또 잊혀진 계절을 외쳐댈 거고...
카메라앱도 참 재미지게 다양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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