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누군가가 달맞이섬 다리 아래에
예쁜 그림을 그려 놓았다.
제법 솜씨가 있네.
꽁꽁 언 덕분에
누군가는 그림을 그려 재미와 끼를 드러내고
나는 보고 웃는 기쁨을 느끼고...
주고 받는 느낌...
바로 사람 사는 삶의 재미고 의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