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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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eam
2022. 4. 26. 16:02
퇴직 후 5년 동안 작은 텃밭을 일구며 땀을 흘렸다.
올해는 나에게 스스로 안식년을 주고 쉬기로...
절대적으로 물이 필요한 요즈음 수로에는 물이 가득차 넘친다.
흐르는 물을 보니 괜히 삽자루를 잡고도 싶네.
아서라...좀 쉬자...ㅎㅎㅎ
농사를 짓지 않으니 그 시간에 다른 무언가 해야 하나?
아니다~~~이냥저냥 편하게 게으름이나 피우자...ㅎㅎㅎ
꽃잎 따라 세월도 무심히 흘러만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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