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임진강

moonbeam 2023. 11. 2. 14:49

 

시월 마지막 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퇴직교사들이 강화에서 김화읍 사무소까지 철책선따라 걷는 중
거의 마무리 단계에 철원 국경선 평화학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한 꼭지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노래를 불렀다.
반주는 기타리스트 박종호 동무.
평화통일은 점점 멀어져 가나?
많은 이들이 그리 생각하고 정권유지 차원에서 분열과 대립을 조장하는 느낌도 든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평화통일을 이루리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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