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임희숙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백창우 작사.곡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의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아가는 쓸쓸한 그 길로...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x-text/html; charset=iso-8859-1"> 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x-text/html; charset=iso-8859-1" autostart="false"> 엄마야 누나야 드라마 삽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