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 詩碑, 是非 2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랜만에 이말산에 올랐다. 아침이라 쌀쌀한 느낌인 게 더 좋다. 내기분을 더욱 좋게 만든 것은 곳곳에 새로 세워진 詩碑들이다.... 9월 초에 왔을 때 외국시인들의 것만 있어서 별로였던 내기분에 불평을 늘어 놓았었는데 관계자들이 봤는지 풍문에 들었는지 새로 .. 중얼중얼 201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