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교회 마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마을 가운데 있던 교회가 마을 끝으로 밀려 났다. 안강으로 옮기라는 등 억압이 상당했지만 있는듯 없는듯 마을 귀퉁이에나마 자리를 잡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옛날 교회에는 내가 국민학교 다닐 적 방학 때 오면 가서 노래도 부르고 놀.. 우왕좌왕 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