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 조식 1556년 남명은 당시 스물을 갓 넘긴 명종이 하사한 단성현감의 자리를 뿌리치며,'단성소(丹城疏)라 불리는 을묘사직상소'를 올린다. "전하의 국사가 이미 잘못되고 나라의 근본이 이미 없어졌으며, 하늘의 뜻도 이미 떠나갔고 인심도 이미 떠났습니다. 비유하자면 백 년 된 큰 나무에 벌레..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1.14
2013.12.24 페북. 군자의 품격 말이 되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떠오른 생각... 무릇 군자는 귀와 함께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귀를 꽉 막고 입을 꽉 닫고 자기 주장만 한다면 우리 어머님 표현을 빌자면 맹꽁이일 것이고 내 생각엔 젖먹이 어린애일 뿐이다....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반대되는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수..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5.12.24
생각 말이 되는지 모르지만 갑자기 떠오른 생각... 무릇 군자는 귀와 함께 마음을 열어야 한다. 귀를 꽉 막고 입을 꽉 닫고 자기 주장만 한다면 우리 어머님 표현을 빌자면 맹꽁이일 것이고 내 생각엔 젖먹이 어린애일 뿐이다.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반대되는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수 있.. 중얼중얼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