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길정지 아침 4월 어느날 강화 길정지 호숫가에서 눈부신 아침을 맞았습니다. 사랑은 밤새 내내 열정으로 나를 휘감고 몰고 다니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물 위로 피어올라 흐릿한 여운을 남기고... 그 비인 마음 구석으로 햇살은 또다른 사랑이 되어 가까이 다가옵니다. 멀리 보이는 모습을 잡으려 애타게 기다리면 어.. 중얼중얼 2009.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