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순두부 설악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 음식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고, 넉넉한 마음이 있어 좋은 곳. 혼자든 여럿이든 누구라도 가면 좋을 곳이다. 여주인은 첼로를 전공하였는데 오른손을 다치는 바람에 이 일에만 매진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잔잔히 흐르는 음악도 너무 좋다. 안타까운 것은 나는 주인님을 아.. 우왕좌왕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