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백담순두부

moonbeam 2009. 10. 5. 08:31

설악에 갈 때마다 들르는 곳.

음식도 깔끔하고 맛깔스럽고, 넉넉한 마음이 있어 좋은 곳.

혼자든 여럿이든 누구라도 가면 좋을 곳이다.

여주인은 첼로를 전공하였는데 오른손을 다치는 바람에 이 일에만 매진한다고...

그래서 그런지 잔잔히 흐르는 음악도 너무 좋다.  

안타까운 것은 나는 주인님을 아는데 주인님은 내 얼굴만 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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