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 ‘근육’이 결정한다 내년에 70대가 되는 엄 모(69)씨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만성질환을 달고 살았다. 그는 당시의 몸 상태에 대해 “밥을 먹고 나면 몸이 늘어지고, 축 처져서 누워 있다가 잠들기 일쑤였다”고 회고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본 결과, 의사는 ‘노인성 근(筋)감소증’이라는 진단을 내렸.. 몸 움직이기(펌) 201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