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은 악인이 아닌, 불안에 숨어 있다" [재난의 유산을 말하다]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가수 싸이와 분쟁을 겪은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 지난한 과정 끝에 싸이의 사과를 받았다, 그리고 자발적인 회복 기간을 가지는 것에 합의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한 합의를 하기까지 1년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 버티며 살기(펌) 2016.10.10
언론도 젠트리피케이션 공범 [인터뷰] 정용택 영화 파티51 감독, "똑같은 마음이다, 더 이상 쫓겨날 수 없다는 마음"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칼국수집이 클럽이 됐다. 2010년 홍대 ‘두리반’이 철거 위기에 처했을 때다. 홍대에서 음악 하던 이들은 두리반에서 공연을 하며 공간을 지켰다. 왜 홍대 음악인들이 칼국수.. 가시떨기(펌)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