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교회 2015.01.29. 언제부턴가 우리는 크고 화려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멋지고 큰 건물에 드나들면 스스로도 기분이 좋고, 작고 초라한 교회에 드나들면 부끄럽게도 느껴지기도 하고, 주님의 몸된 성전을 이렇게 보잘것없이 만든 것에 대해 죄책감에 사로 잡혀 고개를 들지도 못하.. 우왕좌왕 201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