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0. 박달현 책상 위에다 휴대폰을 놓고 점심을 먹고 오니 문자가 와있다. 오래된 낡은 제자가 근처에 있다고 점심이나 하자는 내용... 바로 먹고 왔는데 무슨..하며 답장을 보냈고 거기서 상황 끝! 양치질을 하고 산책이나 하려고 슬슬 나왔는데... 학교 바로 앞에서 운동복 차림을 한 아는 얼굴....... ..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10.10
선생과 제자 84년이라....30년이 넘었네. 이젠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유난히 이 동기애들 하고 가깝다. 30년 넘게 서로 연락을 하며 오랜 친구마냥 살고 있으니... 얘들 1학년 때 초임교사로 출발해서 3년을 같이 지내며 졸업까지 시켰으니 이젠 나이 먹어가면서 그저 오랜 친구로 남았다. 지난 5월에 이.. 중얼중얼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