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성당 행주다리를 건너 집으로 가면서 한번 가리라 마음먹었던 곳이었는데 오늘 마침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올라갔다. 행주다리를 건너 음식점 밀집지대로 가지 않고 바로 언덕을 오르면 호젓한 길이 나온다. 한 2, 3분 올랐을까...찾아오는 걸 별로 반기지 않는듯한 팻말이 벽에 비스듬히 기대 서있다. 바로 .. 우왕좌왕 200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