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매화향기는 흩날리고 산수유 회양목도 노랗게 손을 내밀고... 마누라님은 힘들게 꽃다듬고 꽃꽂이 하는데... 나는 놀러 온 게 아니고 운동하러 온 것임...ㅎㅎ 중얼중얼 201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