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목련이 한창이다. 그 그늘에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어 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없는 걸 보니 아마도 읽지 않았나 보다... 로맨틱 없이 무덤덤하게 산 것 같아 아쉽다. 벚꽃도 마구마구 봉오리를 맺고 있다. 요놈들은 언제 터질까... 셀카는 언제나 느무 어려버~~~ㅎㅎㅎ 중얼중얼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