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 폐허가 된 길을 걷노라니 어디선가 오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풀숲을 헤치고 들어가니 물웅덩이가 있고... 어린 놈들이 그저 울기만 하네. 10m 거리에 창릉천이 있으니 서식지로는 괜찮은듯... 쓰레기더미 속에서도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모습을 안보여주니 미운 오리새끼.... 미메시스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