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풍습 변화는 끝이 읍다는 걸 맨날맨날 느낀다. 케익을 누가 보낸 걸 받아서 가게에 가서 휴대폰 끄내서 이거 증말 줘요? 쭈삣쭈삣 하면서 받아와 집에 와선 큰소리 치면서 큰소리 치면서 묵자묵어 했는데… 인자 보니 배라밸게 다 있는 모냥… 딸내미 생일선물로 지 칭구가 보낸 괴기… 참 별일이다 싶으면서 기냥 묵으니 맛은 있네… 좌우지간 풍습이 느무 바뀌네… 우째 따라갈꼬 하다가… 기냥 나는 내멋대로 여지꼇처럼 살기로…ㅋㅋㅋ 중얼중얼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