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 2013.05.11. 소인배에게 완장을 채워주면 갑자기 얼굴 표정도 근엄하게 되고 걸음걸이나 행동도 느릿느릿 커진다. 좀처럼 웃지도 않고 항상 심각한 얼굴로 생활한다. 게다가 그런 하수들은 대개 자기가 가진 권력(?)을 십분 활용한다.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서 손에 잡히는 이익은 절대 놓지 않는..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5.18
2014.02.07. 까치소리 까치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 작년 12월부터 아파트 단지에 까치소리가 들린다.. 이놈들이 제멋대로 날아 돌아다니며 아침 댓바람에 울어댄다.. 몇 해 전에는 황조롱이 한마리가 유유히 날다가 새끼를 부화했는지 두 마리가 되더니 얼마 전부터는 보이지 않는다.. 아마 까치들이 몰려와 쫓..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