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어스름 마누라님은 외출하시고 혼자 저녁이나 먹을까...하고 나선다. 높이 선 나무를 올려다 보니 하늘은 푸르고...멀리 노을은 물들어 가고... 왜... 이맘때만 되면 온갖 생각이 물밀듯 밀려오는 것일까... 2014.0405. 미메시스 2014.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