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저녁 어스름

moonbeam 2014. 4. 7. 10:00

 

마누라님은 외출하시고

혼자 저녁이나 먹을까...하고 나선다.

높이 선 나무를 올려다 보니

하늘은 푸르고...멀리 노을은 물들어 가고...

왜...

이맘때만 되면 온갖 생각이 물밀듯 밀려오는 것일까...

20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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