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리 예배시간에 내자리는 가운데 맨 앞자리다. 내자리 바로 뒤에는 항상 7,80대 할머니 서너 분이 앉는다.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이 앉다보니 아예 지정석으로 정해졌다. 예배 시간에 이 분들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예배 처음 시작할 때면 한주간의 안부부터 시작하신다. '지난 주엔 딸네 집에 갔다 .. 중얼중얼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