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의 죽음에 얽힌 몇 가지 의문들 지난해 6월12일,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변사체가 발견된다. 시신은 반듯이 누워 있었다. 신발을 벗은 채. 시신 옆에는 양말로 묶은 봇짐이 있었다. ‘꿈같은 사랑’이라는 글귀가 쓰인 천 가방에는 스쿠알렌 병과 육포, 콩 10알, 유통기한이 지난 머스터드소스와 2003년산 보해골드 빈 .. 버티며 살기(펌) 2015.06.30
“검찰과 언론이 만든 허구, 유병언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아니었다”--- 이태종 구원파 전 대변인 검찰에 의해 청해진해운과 관계사들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유병언 전 회장. 그의 시신이 발견된 지 약 1년이 지났다. 유 전 회장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으면서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그림자만 쫓았다는 비판도 무성했다. 정부의 구조 실패에 대한 비판여론에서 비켜서고자 유 전 .. 버티며 살기(펌) 201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