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젖은 폐업 안내문 서울 영등포구의 한 떡볶이집 출입문에 폐업안내문이 붙어 있다. 폐업안내문 쓸 때의 심정은... "그 동안 감사했다고 적었어요. 24시간 운영하던 가게라 새벽에 오시는 손님이 많았는데, 헛걸음 하실까 봐 걱정도 되고… 정이 많이 든 가게라 많이 착잡했죠. 가게 운영하면서 결혼도 했고 .. 버티며 살기(펌)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