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는 십자가를 짊어 지겠다. - (김근수 편집장) 대한성공회 선교 125주년을 맞아 서울교구 김근상 주교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먼저 성공회 형제자매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성공회 125주년을 맞아 ‘자연·사람·하느님과의 화해’를 선언문의 주제로 삼으셨는데, 이 주제를 선정한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 가시떨기(펌) 2015.12.24
자연 학교 건너편에 유치원이 있다. 낮이면 어린아이들이 몰려 나와 근처 공원에서 자연학습을 한다. 올망졸망 재잘대며 손잡고 다니는 모습이 이쁘기도 하고... 요놈들이 나뭇잎과 가지를 모아서 큰 나뭇잎을 만들어 놓았다. 끝에 마른 부분은 색깔도 맞추고... 어릴 때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 중얼중얼 2015.09.02
나팔꽃 출근길에 만난 나팔꽃...... 누가 이런 색을 낼 수 있을까. 누가 이런 모양을 만들 수 있을까. 자연은 자연 그 자체로 완벽하다. 더 이상 풀 하나 꽃 하나 건드리면 안 된다. 강에 삽질을 해서 우리를 경악하게 만들더니 그것도 모자라 이젠 산에다 말뚝을 박아 인간으로서 도저히 만들 수 없.. 미메시스 2015.08.31
이름 모를 꽃 교회 계단에 여전도회에서 화분을 갖다 놓았는데... 꽃이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여지껏 이런 꽃은 보지도 못했어요... 모르긴 해도 아마 새로 만들어 낸 종인듯 한데... 공학 분야는 물론 생물학 분야까지 과학의 발전은 눈부셔서 인간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만.... 글쎄.... 이런 것들이 또 다른 폐해를 .. 미메시스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