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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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2

윤리. 고마움을 안다는 것

윤리, 고마움을 안다는 것 ▲ 소박하여 다정한 낮은 첨탑 어제 6월 28일 정오 무렵이었다. 백여 명, 경주의 환경미화원들이 삽시에 사라졌다. 그들이 간 곳은 경주 황성동 소재의 한 교회였다. 교회의 마당에는 폐기물을 싣거나 처리한 수거차가 줄줄이 세워졌다. ▲ 평일 교회에 온 쓰레기..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6.30

하지 감자

캬~~~ 내가 고함을 쳤다.... '누가 이렇게 교양없는 짓거리를 하는 거야?' 같은 방에 있는 여선생님이 감자를 한바구니 그득 쪄왔다. 방울토마토는 덤으로... 아침밥을 한그릇 뚝딱 했는데도 고 정성이 괘씸해서 하나를 통째로 먹었다. 소금도 있었지만 그냥 먹었다... 아무 맛이 없는, 무미..

손맛, 입맛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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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장로, 교회, 봄, 죽음, 목사, 박근혜, 꽃, 창릉천, 삶, 대통령, 버섯, 사랑, 설교, 걷기, 십자가, 호수공원, 가을, 세월호, 이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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