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비신자, 종교적 신자 집에 무신론자가 하나 있다. 한번씩 확고하게 표명하곤 한다.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나는 신은 없다고 생각해." 말과는 달리 교회는 빠지지 않고 나간다. 열여섯 나이에 맞게 주일학교 수련회를 즐거워하고 또래와 어울리기도 한다. 흔히 말하는 모태신앙인데 철이 들어 자기 생각을 분.. 가시떨기(펌) 2018.09.07
교리는 기독교 위해 있지만 진리는 인간을 위해 --- 김형석 교수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김형석 교수(上) (Photo : ) ▲김형석 교수를 2월 초 자택 인근 서울 신촌 원천교회 카페에서 만났다. ⓒ김신의 기자 Like Us on Facebook "교회는 우리끼리 즐기고 만족하는 신앙의 안식처가 아닙니다. 주님의 일꾼을 사회와 국가로 배출하는 사명을 소홀히 해서는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8.02.21
'무당 예배'와 '종교 영업 방해죄' 교회의 변질는 언제나 성직자의 부패로 시작된다. 그 다음은 가짜가 득세하고 진짜가 밀려난다. 그리하여 일단 교회가 자정 능력을 잃으면 그 시점부터는 가짜들의 세상이 된다. 중세 시대처럼 교회법을 가짜들이 주도하여 제 맘대로 제정하고 운영한다. 그나마 법이 있기는 하나 이름뿐.. 가시떨기(펌) 2016.10.13
종교적 열심과 제지도, 진리의 종교화 --- 신성남 <종교적 열심과 제자도>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을 기록한 복음서를 읽다 보면,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가르침이 생각보다 매우 단순하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그래서 심지어 “서로 사랑하라”는 단 한 마디로 요약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반면에 지금 현대 교인들의 생활.. 가시떨기(펌) 2016.02.01
‘나는 왜 떠났는가’ 종교의 울타리를 뛰쳐나온 사람들 이야기 [세상 속으로]‘나는 왜 떠났는가’ 종교의 울타리를 뛰쳐나온 사람들 이야기 기사입력 2015.03.20 오후 10:01 ㆍ물질주의·비리에 실망해… 먹고살기 바빠서… 종교 밖으로 ▲ 교회 청소노동자로 일한 50대 “산재 인정 땐 불이익 온다며 교회서 일하다 다치니 해고 노동위 복직 명령도 무시.. 가시떨기(펌) 201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