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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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 3

이말산

날씨가 쌀쌀하니 사람이 거의 없다. 뺨에 와닿는 공기가 산뜻해서 좋다. 颯爽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저 버릇처럼 산길을 걷는다. 이말산에 오른 지 3년... 이제 내년, 아니 둬 달 후에도 일부러 여길 찾아 올 수 있을까... 망개열매가 햇빛을 받아 유난히 붉게 느껴진다.

중얼중얼 2016.10.13

망개

청미래덩굴 - 망개 망개잎은 두텁고 기름지다. 망개떡을 연상해선지 괜히 친근하다. 꽃도 아기자기 예쁘게 피고 결국 탐스런 열매를 맺는다. 이파리를 보면 망갠데 아직 크지도 않은 놈이 까만 열매를 맺었네. 청가시덩굴인가? 아마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서 그냥 마른 게 아닐까... 2.facebook..

미메시스 2015.09.17

청미래덩굴

망개 이파리는 기름지다. 동그스름하면서 두툼해서 여유와 웃음이 느껴진다. 그런 사람이 좋다.

미메시스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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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봄, 설교, 목사, 죽음, 사랑, 장로, 헌금, 걷기, 삶, 대통령, 꽃, 버섯, 창릉천, 호수공원, 세월호, 교회, 이말산, 십자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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