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월은 나를 집어 삼켰다. 유례없이 뜨거운 날이 이어지다 막판엔 집중 호우까지... 게다가 상가 넷에 결혼식 둘. 아무것도 한 것 없이 그냥 한 달이 훌쩍 가 버렸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에서 잃어버린 한 달을 어디에서 찾을꼬... 잘 가라 2018년 8월아... 중얼중얼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