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로 죽 이어진 마을 골목길...
전에 왔을 땐 꺼먹돼지가 있었는데...
물허벅
관광 성수기가 아니어서 사람들도 없고 고즈넉하네요.
연자방아
초가 마디마디에 배어 있는 숨결은...
가장 자연친화적인 집들과 길...
빼꼼히 열린 문틈으로 누군가가 들어 올 것만 같고...
바람 많은 제주도에서 이 대나무 풍경은 어떤 소리를 낼까요..
판자나무 나이테에서 흘러간 세월을 느끼고...
새 것인 문고리도 그저 정답네요...